본문 바로가기

취미/여행

오사카에서, 디앤디에서 점심을 ④ -完 -

반응형



ⓒARCV


난바에서 애플스토어 방향으로 쭉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곳은 디앤디파트먼트(D&DEPARTMENT)이다. 오래쓰는 물건들을 팔자는 신념으로 만들어진 곳인데 우리나라에선 프라이탁을 파는곳으로 유명한것 같다.


물건들은 가격대가 비싸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오래쓸것을 감안한 물건들이기에 취향껏 사들이면 되겠다.


디앤디 3층에는 다이닝이라는 카페겸 식당이있는데 오사카에서 가볼만한 맛집을 다 가본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했다. 주변에 일본사람들 밖에 없어서 이제야 여행온 느낌이구나 싶었지만 여기가 맛있지 않은건가라는 의심이 생기기도 하였다. 게다가 런치메뉴에는 밥다운 밥이 사진에 보이는 오믈렛같이 보이는 것 뿐이라 강제로 선택하게되었다.


깔끔한 맥주와 시큼한 소스를 곁들인 수분 많은 샐러드를 먹고는 음식에대한 걱정은 사라졌고 본 음식이 나오고는 소스까지 깔끔하게 다 먹어치웠다.


메뉴를 시킬때 인터넷에 정보를 찾기 힘들었는데 자주와서 내가 가이드를 만들어볼까 생각도했다.
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