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ⓒARC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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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다이바에 있는 오오에도 온천에 갔다. 내 기억으론 도쿄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갔는데 지정된 위치에가서 타기만 하면됐다. 단 시간이 되면 정시에 출발하니 놓치지않게 미리미리 가는것이 좋겠다.
사진 속의 풍경은 온천을 이용하고난뒤 찍은것들이라 야경 뿐이지만 랜드마크들을 은은한 빛 아래서 볼 수 있어 좋았다. 최근에 철거되었다는 소식을 들은던 건담은 생각보다 웅장했다. 그냥 조금 큰 피규어 정도겠거니 생각했는데 건물이 하나 더 있는것 같았다. 유니콘 건담이 세워지면 한번더 가야겠다.
셔틀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대관람차가 보이는데 옆엔 자동차 전시장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닫을거 같아서 가보진 않았다 . 마쯔다 MX-5를 시승해보고 싶었지만...
후지 티비가 있는곳 근처에서 강을 바라보고 있는 호텔이 나오는데 더 가면 레인보우 브릿지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. 도쿄타워도 보이고 명당이었다. 언젠가 그 호텔에서 전망을 봤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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